-
[김동호의 시시각각] 벌써 궁금해지는 169석의 운명
김동호 경제에디터 진짜 의문이다. 169석을 앞세워 윤석열 정부의 정책적 선택을 줄줄이 가로막는 더불어민주당이 내년 총선에서 국민에게 어떤 선택을 받을까. 그 선택의 날이 내년
-
산업부, 포항 '힌남노' 피해 기업 설비 복구 위해 1231억 지원
정부세종청사 '산업통상자원부'. 뉴스1 산업통상자원부는 태풍 '힌남노' 피해를 본 포항의 중소·중견기업이 설비 복구를 할 수 있도록 올해 1231억원이 넘는 사업을 지원하기로
-
이자부담이 연 4200만원…탈원전 버틴 그들 "일감 온다" [르포]
2일 일이 없어 천막 창고에 보관하면서 녹슬고 삭아서 쓰기 어려워진 원자로 열처리 기자재. 창원=정종훈 기자 "원래 공장에서 쉴새 없이 돌리던 것들인데 이젠 삭아서 쓰지도 못 합
-
尹 지적 4일 만에…반도체 세액공제 최대 25%로 상향
정부가 대기업의 반도체 시설투자 세액공제율을 최대 25%까지 올리기로 했다. 세액공제율을 15%로 올리고, 투자 증가분에 대해선 10%를 추가 세액공제하는 것까지 합치면 25%가
-
LED로 전등 바꾸니 1300만원 절약…가성비 좋은 에너지 효율 팁 [신년기획 - 에너지 과소비 스톱]
EERS를 통해 고효율 LED 조명으로 바꾼 경북 경주 A금속 내부 모습. 설비 교체로 전기요금을 아낄 수 있게 됐다. 사진 한국전력 가계·기업을 넘어 국가 경제 전체로도 에너지
-
尹대통령 “야당 발목잡기로 법인세 인하 온전히 못해”
윤석열 대통령은 30일 세법 개정안의 국무회의 의결을 앞두고 “기획재정부는 관계부처와 협의해 반도체 등 국가 전략산업에 대한 세제 지원을 추가 확대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해달라”고
-
새해 세계경제 침체에도 수출 864조·설비투자 100조… 야심찬 새해 경제 목표
새해에는 세계적인 경기 침체가 예상되지만 정부는 역대 최대 수출 기록을 다시 쓰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7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윤석열 대통령에게 이런 내용의 20
-
올해 10월까지 해외유보금 12조원…내년엔 국내 들어올까
올해 해외 자회사의 보유잉여금(해외유보금)이 역대 최대에 달할 전망이다. 1월부터 10월까지 쌓인 금액만 12조원이 넘는 규모다. 국내 기업이 해외에 생산시설 같은 자회사를 설립
-
[월간중앙] 구루와 목민관 대화 | 최석원 전 공주대 총장과 김태흠 충남도지사의 ‘농업혁신론’
“농민 정년제 도입해 청년들 농촌 오게 하겠다” ■“농업의 스마트 산업화로 중앙정부 정책 변화 견인할 것” ■“한국판 실리콘밸리인 ‘베이밸리’는 수도권과의 합작품” ■“지역 여론
-
[이번 주 리뷰] 김여정 “쏴보면 알게 돼”…尹, “3대 개혁 중 노동이 최우선”(19~24일)
12월 넷째 주 주요뉴스 키워드는 #북한 정찰 위성 #김여정 막말 #카타르월드컵 #메시 #유류세 #트럼프 #일본 금리 #F-22 #B-52H #특별사면 #이재명 소환 #예산안 #
-
미국 방문한 젤렌스키 대통령, 무사 귀국하며 "승리 위해 노력"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지난 21일(현지시간) 미국을 방문해 국회에서 연설을 하고 있는 모습. UPI=연합뉴스 미국을 전격 방문했던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
-
반도체 세액공제 20%→8%로 후퇴…양향자 “부결시켜달라”
윤석열 정부의 첫 번째 예산안이 23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다. 법인세·종합부동산세·증권거래세 등 각종 세금을 낮추는 내용의 부수법안도 함께 국회 문턱을 넘는다. 정부는 세제 개
-
주호영 "성남FC 후원금 합계 178억…이건 제3자 뇌물수수"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23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연합뉴스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23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성남FC 후원금 의혹'
-
대통령실 "높은 법인세로 글로벌경쟁 불가"…여야 예산안 합의 촉구
김은혜 대통령실 홍보수석이 16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 브리핑룸에서 현안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대통령실사진기자단 대통령실은 내년도 예산안 처리와 관련해 "비상경제에 대응
-
[이번 주 핫뉴스] 15일 美 Fed,빅스텝?…이번 주 춥다(12~18일)
12월 셋째주(12~18일) 주요 뉴스 키워드는 #BTS 진 #특별사면 #실내마스크 #달 궤도선 다누리 #부산불꽃축제 #개량백신 단일화 #Fed #한미일 북핵대표 #강추위 #예산
-
내년 성장률 1.7%…경기 둔화 우려에 한은, 일단 베이비스텝
한국은행의 올해 7번째 기준금리 인상은 베이비스텝(0.25%포인트)이었다. 긴축 기조는 이어가면서도 속도 조절을 택했다. 내년 경제성장률 전망치가 1.7%로 내려가는 등 경기 둔
-
태양광 목표 낮추고 인센티브 줄여…재생에너지 정책 고친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이전 정부에서 강력하게 추진했던 재생에너지 정책을 수정하는 구체적인 계획을 내놨다. 특히 예산을 크게 늘렸음에도 보조금과 대출금의 부당 지급 사례가 적발된 태양광
-
정부, 태풍 ‘힌남노 피해’ 포항시 산업위기대응지역 지정
지난달 8일 경북 포항시 남구 포스코 포항제철소 2후판공장 가열로가 태풍 힌남노 영향으로 여기저기 흙더미에 묻혀 있다. 사진 포스코 제11호 태풍 ‘힌남노’로 피해를 본 경북
-
[비즈 칼럼] 바이오 정상회담 서울서 개최, K바이오 기회 잡아라
정기석 국가감염병위기대응자문위원장 오는 25~26일 양일에 걸쳐 세계바이오 정상회담이 서울에서 개최된다. 각국 정상과 바이오 관련 국제기구의 수장은 물론 세계보건기구 아시아 지역
-
에기평, 수소안전 기술 정보공유·성과 교류회 개최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은 20일 수소안전 분야의 핵심기술 성과 교류회를 개최했다. 이번 성과 교류회는 수소 생산, 유통, 활용 전주기 과정에서 안전성을 확보하여 대국민 수소 안전
-
[팩플] “카카오發 과속 규제 우려”...카톡에 업혀 간 정부도 문제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가 18일 대전 기초과학연구원에서 국가과학기술연구회 및 소관 연구기관에 대한 국정감사를 진행했다. 국감 증인으로 출석한 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
메모리 반도체 ‘더블 트러블’…삼성전자 영업익 32% 감소
━ ‘반도체 겨울’ 파장 5일(현지시간)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열린 ‘삼성 테크 데이’ 행사에서 삼성전자의 차세대 메모리 반도체 전략이 발표되고 있다. [연합뉴스] 삼성전자
-
서울 시간당 100㎜ 내려도 침수 막는다...강남역 등에 대심도 배수터널
서울 용산구 이촌동 한강시민공원이 집중호우로 물에 잠겨있다. 문희철 기자 서울시가 집중호우로 발생하는 인명피해를 막기 위해 수방 대책을 내놨다. 시간당 100㎜ 수준의 폭우가 쏟
-
100대 기업 사내 유보금 1000조 돌파…10년새 395조 늘었다
국내 100대 기업의 사내 유보금이 1000조원을 넘어섰다. 10년 사이 395조원 늘었다. 3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홍성국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국회예산정책처로부터 받은 자